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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통부, "752~806㎒ 주파수 4G용 사용 가능" 시사 등록일 2006.10.24 11:10:07
글쓴이 박성규 조회수 1603 추천수 53
내용
정통부, "752~806㎒ 주파수 4G용 사용 가능" 시사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2006년 10월 19일
 
2010년 이후 공중파 방송의 디지털TV 전환이 완료되면 현재 아날로그 방송용으로 분배된 700㎒대 주파수를 회수해 4세대(G) 등 차세대 이동통신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렇게 될 경우 4G 이동통신이 우수한 주파수를 사용함에 따라 통신 사업자들의 투자비 경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18일 열린 4G 이동통신 주파수 이용정책 워크숍에서 정보통신부 주종옥 주파수정책팀장은 "국내에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 61~69번 채널(752~806㎒) 대역의 주파수를 회수해 차세대 이동통신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송용 주파수 중 470~752㎒(14~60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TV 겸용 사용되고 있으며 752~806㎒(61~69번)은 임시로 디지털TV 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통부는 2010년 이후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면 이중 14~60번은 DTV 전용으로 분배하고 61~69번은 회수 후 재분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날로그방송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54~72㎒(2~4번), 76~88㎒(5~6번)도 회수할 계획이다.

이중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전파 특성이 우수한 752~806㎒ 대역을 회수 후 어떤 용도로 분배할 것인가의 문제.

어떤 용도로 사용되느냐에 따라 향후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통부는 그동안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내년 10월 WRC-07 회의를 앞두고 4G 주파수 분배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미국, 유럽의 국가들이 아날로그 주파수를 회수해 차세대 이동통신용으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에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다.

미국은 2009년 2월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TV로 전환되면 698~806㎒ 중 몇몇 스펙트럼을 IMT-2000(3G) 및 IMT-Advanced(4G)로 할당한다는 계획이다. 유럽도 2010년 이후 DTV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이 대역에서 여유가 있다. 호주도 이와 비슷한 470~960㎒ 대역을 3G나 4G, 기타 육상 통신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논의되고 있는 4G용 주파수 후보 대역은 410~430㎒, 450~470㎒, 470~806(862)㎒, 2.3~2.4㎓, 2.7~2.9㎓, 3.4~4.2㎓, 4.4~5(4.99)㎓ 등 7개 대역이다.

이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UMTS 진영이 470~806(862)㎒ 대역을 ITU에 제안한 상태여서 4G 주파수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G 후보 주파수가 많은 것은 이미 전세계에서 대부분의 주파수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공통 주파수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4G 공통 주파수는 단일 대역이 아닌 2~3개의 대역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내년 WRC-07 회의를 앞두고 4G 주파수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종옥 팀장은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 장비, 기관, 학계, 연구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어느 주파수가 국내에 유리할 것인지에 대해 확정할 계획"이라며 "지금부터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와이브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2.3~2.4㎓, 3.4~4.2㎓, 4.4~5.0㎓ 대역을 4G 주파수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3.4~4.2㎓, 4.4~5.0㎓는 고정 마이크로웨이브(M/W) 통신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전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또한 3.4~4.99㎓ 대역은 위성 이용 국가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주파수 공유 및 간섭회피 기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4G 주파수 소요량은 1720㎒~1280㎐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지난 2006년 5월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2520㎒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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