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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16회] 대한민국에서 여성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누가 유니와 정다빈을 죽였는가?" 등록일 2007.02.20 10:13:36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596 추천수 31
내용
제 목 : 대한민국에서 여성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 누가 유니와 정다빈을 죽였는가?”

방송일 : 2007년 2월 24일 (토) 밤 11:05

연 출 : 남 규 홍 / 작 가 : 최 경

최근 가수 유니와 탤런트 정다빈의 잇따른 자살은 마냥 화려하고 풍족해보이는 연예인의 삶에도 커다란 그늘이 드리워져 있음을 알게 해주었다. 무엇이 그토록 그들을 죽음에 이를 정도로 고통스럽게 했는가? 연예활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 내고 마무리하는 것은 너무 피상적이고 단순하다. 연예인으로 살아온 그들이 삶을 끝낼 정도의 고민과 불안, 고통이 무엇인지 헤아려 주어야 하지않을까? 그것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차마 표현 하지 못하고 있는 침묵 속의 외침일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연예인으로 살아가려면 자연미인에 완벽한 외모, 연기력(춤,노래)은 기본이고, 흠 없는 사생활, 섹시하거나 청순한 이미지 등을 두루두루 갖추어야 한다. 여기에 웬만한 악성 대글은 끄덕 없는 강심장을 가져야 한다. 남자 연예인들과는 다른 차원의 어려움은 주로 여자연예인이 성 상품화될 때 나타나며 그것은 연예계의 구조적인 병폐로 각종 부작용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주먹과 돈과 권력을 앞세운 부당한 폭력 앞에 고통 받고 있는 여성 연예인이 자신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자립구조가 빈약한 연예계의 구조적 모순 앞에 언제까지 개인적인 윤리만 강조하는 것도 너무 순진한 발상이다.

여자라는 이유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종종 그들은 새장 속의 인생을 강요 당하기도 한다. 인형처럼 웃고만 있다가 세월 때문에 서서히 잊혀지고 작아지는 것도 여성연예인의 아픔이다. “나이든 여배우의 주름진 눈을 보지말고 깊어진 눈빛을 봐 달라”는 어느 여배우의 호소처럼 이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여성연예인에게 가해졌던 비틀린 시선을 바로잡고 더 이상 유니와 정다빈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 볼 때이다.

■ 주요 내용

▶ 그녀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고통은 무엇인가?

그녀들은 소녀 가장이었고 인기에 대한 압박감이 컸고 성형논란 이후 악성 대글에 시달렸다. 그것이 전부일까? 섹시한 여가수를 향한 폭력에 대하여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 대한민국에서 여성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

얼굴, 몸매, 노래, 춤, 연기력, 말발……..완벽한 여자를 요구하는 세상
그들은 말한다. 여자 연예인도 인간이라고……
그리고 스타의 삶이 항상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 여성 연예인의 성, 무기인가? 독인가?

여성 연예인의 성 상품화는 본인에게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여성 연예인에게는 지금도 은밀한 유혹과 거래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누가 무엇 때문에 어떻게 하는가?

▶ 양적,질적으로 팽창한 스타 산업에 걸 맞는 여성 연예인의 지위는 요원한가?

♥ 나는 숨쉬기를 즐긴다……
나는 벌써 몇몇 친구를 잃었다. 병으로 알코올로 실연의 상처로…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인생은 부서지기 쉬운 것이므로……(가수 한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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