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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것또한지나갈까? 등록일 2011.04.11 02:00:57
글쓴이 김영혜(kyh****) 조회수 11589 추천수 98
내용

안녕하세요.선희언니^^저는 개편이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언니의 목소리를 매일같이 듣고 있는 열혈청취자랍니다. 언니의 재미지는 입담과 (특히, 몇일전, 김태우와 린의 노래가 오프닝곡으로 끝나자마자 '놀고있네'라고 툭 던지신 언니의 무심한 멘트, 완전 사랑합니다^^) 한명한명 너무 깨알같은 즐거움을 주시는 게스트분들, 잠깐잠깐 선희 언니로 전해지는 배피디님과 작가언니들의 말씀과 행동들이 오밤을 들을 수밖에, 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되버렸는데요.사실 이것 말고도 오밤을 들어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 해, 대학교3학년이 된 저는 주전공과 복수전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니 그거 아세요? 개강 후 한달이 지난 지금 저는 여태껏, 한번도 친구들과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마음놓고 수다떨면서 놀아본 적이 한번도 없다는 사실을요. 말로만 듣던 폭풍과제, 산더미같은 과제가 저에게 3월 개강 시작부터 몰아치기 시작했거든요. 아무래도 복수전공이 경영이다 보니 배워야할것도 많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것도 너무나 많아서 친구들과 어울리기는 커녕 편하게 학교에서 커피를 마시며 얘기할 시간도 없더군요. 처음에는 할 수 있어! 난 할수있다라는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개강 첫주부터 밤샘이 시작되고 ,이제는 일주일중 5일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애국가를 들으며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밤을 새며 과제하는 것이 지금까지 계속 되다보니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만나는 주변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면, 매일 밤샘이 말이 되냐며 저의 하소연을 투정으로만 듣더군요. 주무시기 전에 저를 보고 아침에 기상하시고 난 뒤에 노트북으로 라디오를 켜놓고 과제를 하는 똑같은 저의 모습을 보게되는 엄마밖에 절 안타까워해주시는 분이 없더라구요.언니, 저 이제는 좀 서러워지기 시작합니다. 복수전공을 한 제 선택이 조금씩 후회가 되기도 하구요. 그래도 저 제가 한 선택에 후회는 하고 싶지 않거든요 .배우고싶었던 공부였기 때문에 잘한 선택이라도 믿고싶은데, 이제는 좀 겁이나네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과제가 많지만 엄마가 아닌 저의 또다른 친구, 라디오 속에서 밤새는 과정의 친구가 되어주시는 언니가 저에게 기운내라고,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위로 건네주시면 저 다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잠시 과제를 내려놓고 이렇게 오밤 게시판에 달려왔습니다.  또 다음주가 시험기간이거든요^^ 물론 숨막히는 과제때문에 시험공부를 따로 하고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험 대박나라고 응원도 해주시면 더 퐈이야할수 있을 것 같은데, 언니.... 점점 벅차기만 한 저의 생활, 응원좀해주시겠어요?오늘도  영혜야.힘내! 라고 스스로에게 응원 한번 넣어봅니다. 

신청곡은 도입 부분부터 저를 설레게 하는 김동률의 출발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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